14~18일 화랑훈련 서울 전역서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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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수방사는 14~18일 5일간 서울시 전역에서 북한 특수군을 가장한 우리 특전사 요원을 투입,이를 방어하는 「96화랑훈련」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수방사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4년만에 서울지역에서 실시되는 정례훈련으로 민.관.군 약 17만명이 참가,적 특수전부대의 수도권 침투에 대비한 후방작전과 정규전에 대비한 서울 방어작전으로 이루어진다.군당국자는『대항 군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파출소.행정관서로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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