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교주 징역7년 선고 갈취 8억원도 배상토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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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법 형사8단독 오철석(吳喆錫)판사는 9일 신도들로부터 8억8천6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영생교 교주 조희성(曺熙星.64)피고인에게 사기죄를 적용,징역7년을 선고하고 8억8천6백만원을 피해자들에게 배상토록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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