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육상 100m 결승에 오르지 못한 미국의 타이슨 게이(26)는 “최선을 다했지만 준결승에서 탈락해 무척 실망스럽다”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게이는 10초05로 준결승에서 조 5위에 그쳐 결승 진출이 좌절된 뒤 16일 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 당연히 결승에는 갈 것으로 생각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게이는 “출발은 좋았지만 운이 없었고 중간 지점부터는 피곤함을 느꼈다” 고 덧붙였다. 지난달 초 미국 대표선발전 200m 레이스 도중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쓰러진 게이는 대표팀 합숙훈련을 건너뛴 채 독일 뮌헨에서 재활을 하고 올림픽 개막에 맞춰 홀로 이동했다.
○…테니스 남자단식 동메달리스트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중국 관중의 관전 태도에 불만을 나타냈다. AFP 통신은 16일 라파엘 나달(스페인)과의 준결승에서 세트스코어 1-2로 패한 조코비치가 “아무 생각 없이 샷을 날려야 했다. 머릿속은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찼고, 결국 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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