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자 결승行 좌절 국제-女챌린저 테니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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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세계랭킹 1백22위 스테파니 로티어(네덜란드)와 미야우치 미스이(일본)가 96벼룩시장배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 단식 패권을 다투게 됐다(5일.양재코트).1번시드로티어는 단식 4강에서 최영자(농협)를 맞아 위 력적인 스트로크로 몰아붙여 2-0(6-1,6-2)으로 이겼으며 3백72위 미야우치도 중국의 리리에게 2-1(5-7,6-2,6-4)로 힘겨운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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