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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 시 궁금해 하는 질문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방학과 휴가시즌을 맞아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들은 “라식수술은 무엇인가?”에 대해 알기 위해 인터넷으로 여러 안과를 검색하여 정보를 얻고 주위의 친구, 지인을 통해 안과를 소개 받아 수술을 받는다.
이에 라식수술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점들을 전문안과에 문의하여 정리해 보았다.

라식수술과 라섹수술 중 어떤 수술이 더 안전한가?
라섹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는다는 점과 외상에 더 안전한 수술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라식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각막혼탁의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어떤 수술이 더 안전하다고 하는 것보다는 내 눈에 가장 적합한 수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렌즈를 오래 착용한 사람은 라식수술이 불가능한가?
렌즈를 오랜 기간 착용했다고 해서 수술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 시력교정수술은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가 중요하다. 하드렌즈는 2주, 소프트렌즈는 1주 정도 착용을 중단한 상태에서 검사나 시술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라식수술 후 생길 수 있는 증상과 부작용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라식수술 후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건조함, 야간 빛 번짐, 눈의 피로감 등이 있는데 이 증상은 수술 후 대부분 느끼는 불편함이며 일반적으로 3개월 이후에는 많이 호전이 된다. 그래서 부작용이라고 보진 않고 적응증상이라고 얘기한다. 라식으로 인한 부작용은 각막의 모양이 너무 뾰족하거나 너무 편평해서 절편이 불완전하게 만들어지는 경우와 잔여각막이 너무 적게 남아서 각막돌출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이러한 부작용은 수술 전 철저한 검사로 예방할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정확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후 모든 사람이 1.0 이상의 시력이 나올 수 있는지?
모든 사람들이 1.0 이상의 시력이 나올 수 있다고 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수술 성공률은 국제적인 연구결과에 의하면 95퍼센트 이상이 운전이 가능한 시력으로 회복된다. 만약 처음 라식수술로 1.0의 시력이 안 나오더라도 보충수술을 통해 더 좋아질 수 있다. 수술 전 최대교정시력이 1.0이었다면 수술 후에도 1.0의 시력은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수술 전 안경이나 렌즈로 볼 수 있는 최대치의 시력이 0.7이었다면 라식 후에 볼 수 있는 최고 시력은 0.7이다.

수술 후 시력은 평생 영구적인가?
눈을 하나의 광학기구로 봤을 때 굴절력이 정상 수치보다 높을 경우 근시가 된다. 굴절력의 일부분을 가지는 각막을 깎아 굴절력을 낮추어 주면 시력이 교정된다. 각막은 한번 깎게 되면 재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시력은 거의 영구적이다.
물론 회복과정 중 세포의 과증식으로 인하여 근시퇴행이 되거나 나이가 들면서 눈의 모양 변화로 인한 약간의 굴절력의 변화가 생기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영구적으로 시력을 유지할 수 있다.

라식수술을 하면 노안이 빨리 오는가?
노안은 수정체가 유연성을 잃게 되어 가까이 볼 때 볼록한 모양으로 잘 변화되지 못함으로써 원거리에 비해 근거리 시력에 장애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즉, 렌즈가 아닌 각막의 굴절력을 변화시키는 라식수술과는 별개의 과정이다. 따라서 라식수술로 정시안이 된 사람은 원래 눈이 좋아서 안경을 안 끼던 사람과 똑같은 노안을 겪게 된다. 다시 말해 라식을 한다고 해서 노안이 더 빨리 오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노안이 예방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보통사람과 똑같은 노화현상을 가질 뿐이다.

* 도움말 : 평화의 빛 성모안과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평화의 빛 성모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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