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대우 씨에로 안전도 美.日 차들보다 우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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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대우자동차의 씨에로가 미국.일본의 주요 차종에 비해 안전도가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이 회사가 28일 발표했다.
대우는 최근 호주 최대의 자동차 보험회사인 NRMA와 호주 도로교통국이 공동으로 실시한 신차종 충돌 테스트(NCAP)에서씨에로가 운전자 21%,동승자 14%의 상해위험률로 각각 20%와 16%를 기록한 미국 포드사의 몬데오에 비 해 안전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씨에로의 이같은 안전도는 운전자 상해위험률 35%의 도요타 캄리 등 등급이 높은 차종에 비해서도 앞선 것이라고 이 회사는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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