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5억원짜리 시계 제작1년… 中東왕족 구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5면

삼성시계가 시가 5억원짜리 고급 손목시계를 만들어 지난18~25일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시계및 보석전시회 「바젤 페어」에 출품했다.

<사진> 완전 주문제작되는 이 시계는 전시회 기간중 중동의 한 왕족이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1개 수공제작에 1년이 걸린다.
「롤라이」란 이름의 이 시계는 대부분의 소재가 다이아몬드(남자용의 경우 43.19캐럿).사파이어.금등 귀금속이다.스위스 유명 보석디자이너인 피에르 앙드레 피나치가 디자인했다.
이 회사는 값이 워낙 비싸 국내외 고객 주문을 받아 매년 일정량만 생산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