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全經聯,文人초청 '기업문화'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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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전경련(회장 崔鍾賢)은 문인초청 전지(轉地)세미나를 25,26일 이틀간 경주 현대관광호텔에서 가졌다.주제는 「기업문화 창달과 문학의 역할」.
문학평론가 尹柄魯씨가 주제 발표하고 金貳煥 아남그룹전무,문학평론가 申東漢.소설가 千金成씨 등이 토론을 맡아 기업의 경쟁력도 이제 문화적 바탕에서 나오는 시대이므로 기업과 문학의 상호보완이 특히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는 沈仁 전경련이사,소설가 田凡成(한국기업문학연구원회장).金光植.丘仁煥.李文求.孫春翼.白始宗.鄭鍾明.宋媛熙.金芝娟.金采原.朴光緖씨,시인 金鍾鐵.盧香林씨 등 문인과 기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기업을 소재로 한 소위 「기업문학」을 일구기 위해 전경련 측에서 상당액수의 상금을 걸고 「기업문학대상」을 연내에 제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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