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야누스 이전기념 재즈축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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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재즈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해온 재즈 클럽 야누스가 25일 서울 대학로에서 이화여대 후문 맞은편 하늬솔빌딩 5층으로 장소를옮겨 새롭게 문을 연다.
78년 문을 연 야누스는 19년동안 꾸준히 라이브 무대를 제공하며 재즈 연주자및 팬들의 사랑방 구실을 해왔다.
이번 공연은 야누스의 이전을 자축하는 연속 공연.여성 재즈가수 윤희정(26일),색소폰 연주자 이동기(27일),신관웅 빅밴드(28일)에 이어 정성조.이정식(색소폰),김준.임희숙(보컬),유복성.김대환(타악기)등 대표적 재즈 연주자들이 잇따라 출연한다. 5월7일까지 오후8시.입장 무료.(02)312-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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