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다이제스트>핫코일 수송 특수船 내년건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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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개당 30의 무게가 나가는 핫코일 4개를 한꺼번에 실은 대형트레일러가 그대로 선박속으로 들어가 선적할수 있는 특수선박이 내년 9월께 건조돼 중장비 운반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핫코일을 연안 수송해온 광양선박은 내달중 핫코일 수송용 특수선박(화물적재수 6천급) 2척을 중형조선소인 대선조선이나 신아조선에 발주할 예정이다.이어 ㈜동방과 ㈜한진도 2척씩 발주해 97년 9월말께는 1호선이 핫코일 연안수송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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