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吳昌圭.사진)이 중앙일보의 학교정보화(IIE)운동에 발벗고 나선다.오창규사장은 17일 『IIE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펜티엄PC 5대를 기증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터네트 무료교육 과정을 마련키로 했다』고 본사에 알려 왔다.
한국IBM은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에 인터네트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컴퓨터가 부족한 점을 감안,1차적으로 중앙일보가 선정한 시범학교에 펜티엄PC 5대를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5월6 일부터 닷새간 서울여의도동 본사 3층 푸른정보시스템교육장에서 중앙일보 선정 시범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교사초급반」인터네트 무료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은 ▶인터네트 기초 ▶월드와이드웹(WWW)활용법 ▶교육정보 이용하 기등 이론.실습을 자세히 지도하게 된다.
양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