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수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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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31일 오후 수원 지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팔달구 합동연설회에서 무당파국민연합 윤시원(尹時元)후보와 무소속 손민(孫敏)후보는 『현정권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물가가 오르는등 서민들만 골탕을 먹고 있다』며 시장경제와 재래시장 활성 화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자신들을 지지해달라고 호소.
또 국민회의 박왕식(朴旺植)후보는 청와대 부속실장 장학로(張學魯)사건을 폭로한 전부인에게 「부정부리 파수꾼상」을,사건을 축소.조기 종결한 검찰에 「축소수사상」을 주자며 즉석에서 제의해 청중들이 환호.
신한국당 남평우(南平祐)후보는 『4년동안 수원시 발전을 위해14대때 제시했던 공약을 하나도 빠짐없이 실천했다』며 「구관이명관」임을 강조.
[수원=엄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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