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기준개정案 확정 유가증권 시가평가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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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1면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제회계기준과의 조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해온 기업회계기준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증권관리위원회는 29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유가증권을 시가로 평가하고 연구개발비를 장기간 상각할 수 있는 것 등을 골자로 한 기업회계기준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재경원장관의 승인이 이달 안에 날 경우 4월1일부터 새 회계연도에 들어가는 3월결산법인들은 바뀐 회계기준에 따라 회계처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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