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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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경희사이버대학교 2008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마감 결과, 930명 모집에 총1,843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7월 7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1차 모집에서 편입 3학년의 경우 평균 3.57 : 1의 경쟁률로, 사회복지전공은 15.22 : 1, 글로벌 경영학과는 12.4 : 1, 한국어문화학과는 11.25 :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입학 모집에서도 평균 1.26 :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영학부는 7.57 : 1, 국제지역학부는 1.2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기존 인기학과인 사회복지, 글로벌경영학과, 자산관리학과는 물론, 최근에는 한국어문화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의 인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이들 학과에는 이번에 대학원 졸업자나 외국어 우수자, 각종 자격증을 겸비한 고학력 인재들도 대거 지원했다.
이 같은 사이버대학의 실용학과나 취업에 유리한 학과에는 자기계발과 경력 개발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들과 고학력자의 지원이 늘어나 합격의 문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인기학과 지원자 간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이색 지원자들도 속출하고 있다. 책 한 권 수준의 자기 소개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는 지원자가 있는가 하면, 어느 학과든 이번에 꼭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해 공부하고 싶다며 일곱 군데나 원서를 넣었다는 학생, 마감 전까지 경쟁률에 대해 문의하고 눈치 지원을 하려는 응시자도 눈길을 끌었다.

김혜영 입학관리 처장은 “이번 입시 전형에서는 단순히 지원자 수가 늘어난 것보다 학생들의 수준이 높아진 것에 더 큰 변화가 있었다. 우수 학생 유치와 더욱 진일보한 교육시스템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의 경쟁력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입시의 최종 합격자는 8월 2일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8월 12일에서 18일까지 1차 전형 미등록 결원에 한하여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경희사이버대학교>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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