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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 운전사 被殺 트렁크서 숨진채 발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18일 오후 3시30분쯤 울산시울주구웅촌면고현리 대양콘크리트앞길에 전복돼 있던 경남3바 2944호 쏘나타 개인택시 뒤트렁크 안에 이 택시 운전사 이종해(40.울산시중구약사동821)씨가 숨져있는 것을 양산시웅상읍소주리 견인업체인 대성정비 박노원(35.기사)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숨진 李씨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었고 목졸린 자국이 있는데다 휴대폰과 돈등이 없어진 점등으로 미뤄 택시강도나 원한에 의한 범행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울산=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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