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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위탁급식소 10%가 비위생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5면

대구시내 102개 위탁 급식소 가운데 13곳이 비위생적인 것으로 조사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공무원과 명예 식품위생 감시원 등이 합동으로 위탁 급식소 102곳을 점검한 결과 13곳이 관련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이 가운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고 있던 3곳은 영업정지, 종업원 건강진단을 하지 않거나 조리장 청소상태가 불량한 5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대구=황선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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