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대통령 아들 시형씨 한국타이어 인턴 입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시형(30)씨가 한국타이어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이씨는 21일부터 서울 역삼동 한국타이어 본사로 출근해 해외판매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이 대통령의 사돈이 운영하는 기업이다. 한국타이어의 조현범(36) 부사장이 이시형씨의 셋째 누나인 이수연(33)씨 남편이다. 조 부사장은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의 둘째 아들이다. 한국타이어는 5월 말 18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했다.

한애란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