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팝>트라이 빔 창단공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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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한충완(건반).김병찬(베이스).남궁연(드럼)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결성한 퓨전재즈밴드 「트라이 빔」의 창단공연.버클리음악원 출신의 한충완등 세명의 멤버는 국내 재즈계를 이끌어갈 차세대주자의 대표격이다.
트라이 빔은 특정한 장르를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해 나간다는 유연한 자세를 갖고 있다.
특히 국악과의 크로스오버등 실험적인 자세를 견지한다는 각오.
이번 공연에서는 한충완 작곡의 『야간비행』『윤회』등과 『신중현메들리』『아침이슬』등 리메이크곡을 연주한다.또 인기절정의 여가수 이소라를 비롯,양희은.한상원.신지아등이 게스 트로 참여한다. 8일 오후7시30분,9.10일 오후4.7시.대학로 학전소극장.(02)763-8233,765-7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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