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가요팝>서지원 추모콘서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3면

올해초 짧은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난 서지원은 죽어서 인기가수가 됐다.그의 유작이 된 두번째 앨범 『내 눈물 모아』는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상하고 있다.가수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노래는 여전히 대중의 가슴을 울리고 왔 는 것이다.
서지원의 추모콘서트가 열린다.김원준.DJ덕.김정민.강수지.베이시스.아이돌.이본.김규민등이 2시간동안 자신들의 히트곡과 함께 서지원의 노래를 들려준다.또 서지원의 2집앨범에 참여했던 박선주가 특별출연한다.이밖에 서지원의 친동생 박병 훈이 나와 클라리넷을 직접 연주할 예정.공연 수익금중 일부는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쓰인다.10일 오후6시 서울올림픽공원 제3체육관(역도경기장).(02)532-6586,3441-2051~6.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