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부산에서 열릴 제2회 동아시아경기대회 엠블럼은 태극문양을 본떠 파도를 상징하는 전통문양으로 만들어진다.동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는 5일 대회 휘장과 홍보자료등에 사용할 엠블럼과 로고로 부산대 조승래(趙承來.미술학)교수의 작 품을 선정했다. 엠블럼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태극모양과 개최지인 국제항구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푸른 파도를 나타내고 있다.
〈그림〉 또 동으로 뻗은 물결은 동아시아의 단결과 발전을 의미한다.엠블럼의 대표 색은 청색이고 6개의 태극문양에 우리나라고유의 색동색을 활용,평화.활력.환경.경제.발전.미래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허상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