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민 1명 귀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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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국가안전기획부는 25일 중국 신강항에서 석탄을 싣고 이날 오후3시쯤 포항 신항부두에 입항한 서울중앙상선 소속 화물선 전진호(1만7천급.선장 孫현주)에 북한주민 金영국(21)씨가 승선,귀순해 왔다고 밝혔다.
이 배에는 선장 孫씨 등 선원 23명이 승선하고 있었다.안기부는 26일 귀순한 金씨의 탈출경위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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