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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인터네트 박람회 정보엑스포 組織委 가동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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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올 한햇동안 전자공간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초의 가상박람회 「인터네트 정보엑스포96」을 주관할 한국 조직위원회(위원장 李龍兌)는 13일 서울논현동 정보엑스포 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현판식에는 이석채(李錫 采)정보통신부장관.남궁석(南宮晳)삼성데이타시스템사장.신성순(申成淳)중앙일보사 상무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국가원수로서는 세계최초로 인터네트를 통해 동(動)화상및 실제음성으로 보낸 축하메시지에서(사진) 『컴퓨터와 정보통신이 인류의 삶을 크게 바꾸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보엑스포96이 더 많은 국민에게 정보통 신의 혜택을주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격려했다.우리나라는 한국.일본을 연결하는 초고속 통신망이 개통될 6월1일 개막식을 가질 예정인데 40여개 기업.기관 전시장은 3월부터 미리 문을 연다.정보엑스포96 한국관 주소는 htt p://seoul.park.org 또는 http://park.org/Korea.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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