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宇 티코 판매대수 1월에만 8천2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대우자동차의 경승용차 「티코」의 1월 판매계약대수가 출시후 4년반만에 최고기록을 세웠다.정부의 경차지원책 시행에 따라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1일 대우자동차에 따르면 티코는 1월 한달동안 모두 8천2대가 팔렸다.이는 92년7월 7천7백88대의 월별 최다판매 기록을 3년6개월만에 경신한 것이다.
또 1월 계약대수도 1만2천9백4대로 91년6월 티코가 시판된 후 4년반만에 처음으로 1만대를 넘어섰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