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작가 50명의 근작 누드 1백50여점을 모은 대규모 누드전 「영혼을 담는 아름다운 그릇전」이 31일부터 2월13일까지 공평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미술평론가 신항섭(중앙대 예대교수)씨가 기획한 이 전시는 곽동효.구자승.권준.김와곤.노명자.박각순.박영성.서정태.안재후.
이강하.이숙자.이정우.장완.장이규.조병태등 30~70대 다양한연령층의 작가들이 참가한다.
전시기간중 음란물이 판치는 현실을 감안,건전한 에로티시즘을 위한 캠페인과 누드화 현장작업(매일 낮12시~오후1시,오후5~6시)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02)326-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