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모 신임 의장은 2일 오전 전체 의원 4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6표를 받아 20표를 얻는 데 그친 5선의 조길우 전 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제 신임 의장은 3선 의원들의 단일후보로 나서 4대 시의회 전·후반기와 5대 시의회 전반기까지 연임한 조 전 의장의 4번째 의장직 연임시도를 무산시켰다.
제 의장은 1998년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한 뒤 건설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진권 기자
제종모 신임 의장은 2일 오전 전체 의원 47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26표를 받아 20표를 얻는 데 그친 5선의 조길우 전 의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한나라당 원내대표인 제 신임 의장은 3선 의원들의 단일후보로 나서 4대 시의회 전·후반기와 5대 시의회 전반기까지 연임한 조 전 의장의 4번째 의장직 연임시도를 무산시켰다.
제 의장은 1998년 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한 뒤 건설교통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강진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