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송 가수 셀린 디옹 프랑스 문예훈장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6면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셀린 디옹(28.사진)이 샹송을전세계적으로 보급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예훈장을 받았다. 지난 22일 프랑스 칸국제음반박람회 행사장에서 필립 두트 블라지 프랑스문화부장관은 캐나다.프랑스.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에게 기사작위에 해당하는 메달을 수여했다.
셀린 디옹이 영어로 부른 『파워 오브 러브』『컬러 오브 마이러브』음반은 전세계적으로 1천만장이 넘게 팔렸고 지난해엔『당신이 날 사랑하는 이유』(Pour Que Tu Aimes Encore)로 유럽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칸(프랑스)=이장직 전문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