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필진 새 칼럼 … 오피니언 새 단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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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오피니언 페이지의 ‘중앙시평’과 ‘삶과 문화’의 필진이 오늘부터 바뀝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로 촉발된 촛불집회가 60여 일 이어지면서 국론이 분열되고 국법 질서가 훼손되는 등 정치 상황이 어지럽습니다.

노동계의 잇따른 파업, 원유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나라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서민의 살림살이도 나아지는 기색이 없습니다. 이같이 혼란스러운 현실 속에서 중앙일보가 국내 최고의 필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모색해 봅니다.

이념을 넘어선 다양한 시각과 훌륭한 식견이 담긴 글들이 매일 아침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기존 필진인 윤영관 서울대 교수, 오세정 서울대 교수, 장훈 중앙대 교수 세 분은 시평을 계속 집필하십니다. 많은 성원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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