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합격선 5~10점 올라 延大는 의예과 가장 높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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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96학년도 고려대 일반전형 합격선이 지난해에 비해 5~10점가량 상승했고 수능 점수보다는 본고사 점수가 당락을 좌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려대가 발표한 합격선은 법학과가 1천점만점에 8백83.9점으로 가장 높았고 의예과가 8백54.
7점으로 다음을 차지했으며▶정치외교 8백43.0점▶경영 8백41.6점▶행정8백42.1점▶영어영문 8백39.5점▶경제 8백32.2점▶사회 8백26.1점▶건축공학 8백23.0점등이다.
한편 연세대는 합격자 평균점이 1천점 만점에 의예과 8백84.2점(수능1백76.5점),상경계열 8백62.6점(1백66.4점)으로 각계열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집단위별 합격자 평균점은▶건축학과 8백61.2점(1백70점)▶기계.전자공학군 8백51.2점(1백68.5점)▶신방과 8백54.4점(1백66.1점)▶인문계열 외국어전공 8백60.9점(1백63점)▶법학과 8백32.8점(1백58.4점) ▶자연과학부8백16.3점(1백56.8점)▶원주의예과 8백84.7점(1백56.3점)등으로 나타났다.
강갑생.김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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