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폐기물 처리장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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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송파구는 19일 장지동233 녹지지역에 1만7천평 규모의「종합 청소타운」을 98년까지 조성키로 했다.
〈약도 참조〉 구는 이를 위해 모두 1백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올해 사유지에 대한 토지보상을 끝내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에따라 3천평규모의 자체 쓰레기야적시설을 보유하게 되는 송파구는 쓰레기보유능력이 종전 5일 정도에서 20일로 늘어 쓰레기반입금지등에 대한 대처능력을 한층 높이게 됐다.
종합청소타운에는 쓰레기야적장외에도 4천평규모의 재활용품 처리시설,4천5백평규모의 청소차량차고 그리고 쓰레기압축공장.환경미화원 후생복지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신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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