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암매장주장 연구원 명예훼손혐의로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대구 달서경찰서는 13일 실종된 개구리소년 가운데 김종식(당시9세.성서국교3)군의 아버지 金모(41)씨가 한국과학기술원 김가원(42)연구원을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함에따라 金씨를 입건했다. 연구원 金씨는 93년11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종식군의 부모가 다섯 어린이를 살해해 뒷부엌 등에 암매장했다고 주장했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