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있는욕실] 수납장대신 선반 만드니 깔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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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집안 가꾸기에 취미를 붙인 새내기 주부입니다. 틈만 나면 남편과 함께 집안 이곳 저곳을 꾸미고 있어요. 얼마 전, 남편이 “세면대 옆에 수납장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수납장은 답답해 보일 것 같아 선반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나무토막 몇 개를 주워와 크기에 맞춰 자르고, 그 위에 나무무늬 시트지를 발라 보았어요. 공간도 차지하지 않고, 필요한 것만 쏙쏙 정리할 수 있어 꽤 실용적이랍니다.

황혜민(대구 달서구 감삼동)

 중앙일보와 욕실전문업체 아메리칸 스탠다드가 ‘이야기가 있는 욕실’의 사연을 찾습니다. 아메리칸 스탠다드 홈페이지(www.americanstandard.co.kr)에 사연과 사진을 함께 올려주세요. 매주 1명을 선정해 소개하며, 50만원 상당의 욕실 제품도 드립니다. 1588-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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