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에너지 분야에서 두각 드러내는 한국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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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기업인 LG와 삼성이 태양전지제조업 확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한국은 태양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대 김동환 교수는 한국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기술 기반과 최근 한국정부의 태양에너지 발전을 위한 광범위한 투자는 한국의 초보적 태양광 산업이 매우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국은 태양에너지 기술과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 반도체와 실리콘기술 분야의 선두국가 중 하나로서, 우리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테크놀러지 산업을 위한 기반을 이용하여 우리의 태양에너지 산업을 매우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태양광사업단 대표인 김 교수는 현대와 LG와 같은 대기업들이 태양에너지 기술에 이미 투자하고 있고, 1990년대에 뉴사우스 웨일즈 주립 대학(이하UNSW)로부터 태양에너지 기술을 구매한 삼성은 그 기술력의 위치를 재조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교수는 인터내셔널 방문 연구원으로서 UNSW에서 강연했었다. UNSW는 태양에너지 효율성에 있어서 세계신기록을 유지하고 있고, 세계 최초로 재생 에너지를 제공하고 있다. 태양열 발전을 위해 한국의 반도체와 실리콘 지식을 전환하는 것은 한국의 엔지니어들이 UNSW에서 훈련 받는 것을 수반한다.

한국, 중국 그리고 인도 학생들은 이제 청정기술과 기후에 관한 아시아-태평양 협력을 통해 UNSW에서 태양에너지와 재생 에너지 연구를 위한 학부와 대학원 장학재단을 이용할 수 있다.
호주 정부는 UNSW에 2008년부터 아시아의 태양에너지 엔지니어들의 다음세대를 훈련시키기 위해 미화 5백만 달러를 지원했다.

한국 내 태양에너지에 관한 많은 부분은 연구개발과 태양에너지의 패널을 설치하는 가정이나 사업장을 위한 보조를 위해 매년 미화 2억 달러의 정부기금으로 통상화 되어왔다.

“한국에는 유가 인상과 미래에너지 공급 문제들과 밀접하게 관련된 환경적 이슈들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고 김교수는 말했다.

현재 태양에너지는 한국의 전력공급의 매우 극소수를 차지하고 있고, 태양전지로부터의 전력은 현재 화력발전소를 통해 생산되는 전력보다 5배 이상 비싸다. 그러나 김 교수는 가격 경쟁력이 2030년이나 심지어 빠르면 2020년까지 이루어져야 함을 의미하면서 태양에너지의 가격이 탄소배출비용 과세와 세계 재생에너지 투자자들로 인해 급속하게 하락하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교수의 연구분야는 이론상 모델들이 새로운 장치들로 변환되면, 보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보장하고, 실리콘의 나노 입자를 사용하는 2, 3세대 태양 전지이다.

* Louise Williams, UNSW Media Unit, April 2008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뉴사우스 웨일즈 주립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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