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이 74년 초연한 이래 매년 조금씩 다른 안무로 선보여온 『호두까기 인형』을 올해는 김혜식 전단장의 안무로 무대에 올린다.독일 중류층 가정을 배경으로 설정해 무대장치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표적 현대발레 안무가 조지 발란신 의 개정판에가까운 아기자기한 춤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최승한)협연.
29일 오후7시 국립극장 대극장.(02)274-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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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74년 초연한 이래 매년 조금씩 다른 안무로 선보여온 『호두까기 인형』을 올해는 김혜식 전단장의 안무로 무대에 올린다.독일 중류층 가정을 배경으로 설정해 무대장치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대표적 현대발레 안무가 조지 발란신 의 개정판에가까운 아기자기한 춤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코리안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최승한)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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