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경제>미국기업 투자유망지 브라질.중국 꼽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1면

[뉴욕 AP=연합]미국 제조업체들이 해외진출 대상지로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여전히 유럽이지만 중국.브라질 등 다수의 신흥시장들도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회계자문회사인 언스트 앤드 영이 미국 360개 업체의 675건에 달하는 해외투자를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회사들의 해외진출 선호도 1위는 연 4년째 영국이며 중국.프랑스.독일.멕시코가 각각 2~5위에 올랐다.
영국은 지난해 전년보다 4건 줄어든 132건의 투자를 유치했으나 2위의 중국에 비해서는 2배 가까이 많은 투자유치 건수를보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