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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민주국민동맹 新헌법제정 회의 탈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양곤 로이터=연합]미얀마의 신헌법제정을 위한 국민회의는 29일 아웅산 수지여사가 이끄는 야당인 민주국민동맹(NLD)이 국민회의를 탈퇴했다고 밝혔다.
각계 대표 630명으로 구성된 국민회의 소집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NLD가 국민회의측에 28일 서한을 보내 NLD 대표들의 발언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국민회의에 불참할 것이라고 통보했으며 정부는 이 단체를 배제한채 신헌법 제정 을 위한 회담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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