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시인협회 權逸松회장이 22일 오전10시 서울대병원에서지병으로 별세했다.62세.
權시인은 1933년 전북순창에서 출생,전남대를 졸업하고 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불멸의 흉장』이 당선돼 등단했다.그후『이 땅은 나를 술마시게 한다』『비비추의 사랑』등 시집을 냈으며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이영희(李英姬)씨와 3남.영결식은 23일 오후8시 서울삼성의료원 영안실.3410-0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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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시인협회 權逸松회장이 22일 오전10시 서울대병원에서지병으로 별세했다.62세.
權시인은 1933년 전북순창에서 출생,전남대를 졸업하고 57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불멸의 흉장』이 당선돼 등단했다.그후『이 땅은 나를 술마시게 한다』『비비추의 사랑』등 시집을 냈으며 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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