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미 “김정일 이상설은 소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06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흥남제련소를 시찰했다고 1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시찰 날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연합뉴스]

미국 국가정보국장실(ODNI)의 조셉 디트라니 부국장은 최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유고설에 대해 “김정일의 건강 이상설에 대한 보도를 봤지만 소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RFA에 따르면 디트라니 부국장은 지난달 29일 워싱턴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열린 한 좌담회에서 “현재로선 김정일이 무대에서 퇴장하는 징후는 없다” 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