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바닥재 선보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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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2면

최근들어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한 방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LG화학이 친환경 바닥재를 개발해 출시에 나섰다. LG화학은 새집증후군의 주원인 물질인 포름알데히드를 전혀 방출하지 않는 바닥재 'LG깔끄미 나노그린'과 'LG베스트빌 데이웰'(사진)을 시장에 내놨다.

LG깔끄미 나노그린은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화농성 질환, 대장균, 녹농균, O-157 등 650여가지의 유해균 및 곰팡이균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LG 베스트빌 데이웰은 현대인의 만성 스트레스와 벽지.바닥재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 휘발성 물질에 의한 실내오염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LG화학은 주장했다. 문의 02-3773-7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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