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증권보험 대학원 설립-명지大 내년부터 운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6면

명지대학교는 경제전문가 양성을 위한 「유통대학원」과 「증권.
보험 대학원」을 각각 국내 최초로 설립,96학년도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유통대학원은 석사.연구.특별과정등 3개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석사과정은 유통.물류.물류정보학과등 3개학과로 내년 첫 학기에는 30여명을 선발한다.연구과정은 유통관련업체.기관종사자를 대상으로 하고 특별과정은 내년 7월부터 시행될 물류관리사제도에 맞춰 「물류관리사양성반」으로 운영하되 입학자격 제한은 없다. 증권.보험관련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증권.보험 대학원은 전공별로 2명의 외국인 전공교수들을 채용하고 강의방식도 위성통신강좌를 개설하는 등 전문성 확보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명지대측은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