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총리 암살 용의자 극우단체 지도자 체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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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예루살렘 AFP.로이터=연합]이스라엘 경찰은 8일 이츠하크라빈 총리 암살사건과 관련,세번째 용의자로 극우단체 「에얄」의우두머리 아비샤이 라비브를 체포,재판에 회부했다고 이스라엘군 라디오방송이 보도했다.텔아비브 경찰은 당초 세번째 용의자를 이날 텔아비브의 한 치안판사에게 인도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그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
라빈총리의 암살범 이갈 아미르(25)는 에얄의 일원인 것으로알려졌다.앞서 이스라엘 라디오는 용의자 두명이 추가 연행됐다고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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