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백봉사상>본상-서울 발산1동 시민생활계장 김노영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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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93년 서울강서구내에서 낙후지역인 발산1동 사무장으로 근무하면서 도서문고 및 고정 민원상담실을 설치하고 관내 빈터에 새마을꽃동산을 만들어 주민의 정서함양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등 주민편익 위주의 동행정을 구현해왔다.이로인해 그해 발 산1동이 친절봉사생활화운동 우수동으로 수상되기도 했다.또 새마을영농회를 결성,1,500여평의 논에 벼를 경작한 수익으로 노인정.학생등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주민 58명이 생활보호대상자 15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였다.재활용 장려에도 앞서 94년 재활용품수집경연대회에서 우수동으로 지정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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