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자 슈퍼.편의점 체인들이 각종 계절상품을 중심으로 고객을 끌기위한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다.
해태슈퍼마켓의 경우 2일부터 6일까지 닷새동안 「겨울생활용품종합전」을 열어 제품별로 시중보다 5~10%씩 판매한다.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차인 한림식품의 대추차(1,100)를 6,300원에,태평양식품의 유자차(500)를 2,750원에각각 판매한다.
특히 해태슈퍼마켓은 자체기획상품인 PB브랜드상품을 시중보다 10~20%싼 값에 판매하는데 쌀떡(1㎏)을 1,500원에,덴티큐 어린이칫솔(3개들이)을 1,480원에 각각 할인판매한다.
또 ㈜한화유통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주말실속 상품전」을 연다.한화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각 가정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학생용 보온도시락에 판매역점을 둬 나인코리아와 혜림산업의 보온도시락을 다른 슈퍼보다 10%안팎으로 싼 값에 팔고 있다.0.5ℓ짜리 보온도시락은 2만5,000원,0.3ℓ짜리 보온물통은 1만8,000원에 각각 판매하고 있다.
한화는 특히 월별로 가격파괴상품을 10여개씩 선정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이달에는 제일제당의 진한 참기름(30)을 3,650원에 판매하는 등 시중보다 최고 2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