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강 직행-95실업배구 대제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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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대한항공이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95실업배구대제전 남자A조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지난대회 우승팀 상무에 3-1로 역전승,3전 전승으로 조수위를 차지해 오는 18일B조2위와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2패로 예선탈락이 확정된 같은조 고려증권은 역시 2패를 기록한 한전을 3-0으로 누르고 막판에 1승을 챙겨 전패의 수모는면했다. 한편 여자A조의 한일합섬은 한국담배인삼공사를 3-0으로 완파하고 2연승으로 조 수위를 차지,4강고지에 안착했다.
◇제6일(15일.잠실학생체) ▶남자A조 대한 항공 3 10-1515-1315-1215-9 1 상무 (3승) (2승1패) 고려 증권 3 15-1115-815-8 0 한전 (1승2패) (3패) ▶여자A조 한일 합섬 3 15-215-415-9 0 담배 공사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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