移動전화 읍지역까지 擴大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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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정보통신부는 이동전화의 통화품질 개선을 위해 이동전화 서비스지역을 현재 전국 74개 시 1백46개읍에서 올해말까지 1백93개 전체 읍으로 확대하고 기지국수도 현재 9백29개국에서 1천90개 국으로 늘릴 계획이다.
정보통신부는 25일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또 이동전화의 전파사용료를 다음달부터 현행 분기당 1만8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인하하고 현행 2만4천원인 검사수수료도 12월중 인하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서울~대덕연구단지간 개통된 초고속정보통신 선도시험망을 중소기업이나 대학등이 공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이용센터를 오는 12월까지 서울과 대전지역의 대학 각각 2곳에 구축,운용할 계획이다.
〈金政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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