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이 세상엔" 대통령상 받아-제4회 전국무용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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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광주발레단(대표 김유미.사진)의 창작발레 『아가야 이 세상엔』이 제4회 전국무용제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예진흥원.한국무용협회 주최로 14~22일 대구 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펼쳐진 전국무용제에서 단체 우수상은 대구 백현순무용단의 『공-우리는 무엇이고 싶다』와 경기 김기백무용단의 『竹의悲歌』등 한국무용 두 작품에 돌아갔다.
안무상은 경남 정귀진발레단의 『실상의 세계』를 안무한 정귀진씨가 차지했다.
이밖의 수상단체.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단체상▲장려상=『백의』(부산 춤패 배김새), 『동해별곡』(경북 김동은무용단),『황녀 아리랑』(전북 원무용단),『새는 날으고』(충남 학무회) ◇개인상▲연기상=김성나(경기 김기백무용단),박선희(광주발레단),김태훈(정귀진발레단),최은희(부산 춤패배김새)▲미술상=박재현(부산 춤패 배김새의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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