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高物價 여전-세계 1백73개 도시중 20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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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올들어 물가오름세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서울의 물가수준은여전히 세계 주요 도시들보다 비싼 편이다.그 동안의 물가 오름세가 쌓인 결과다.
최근 유엔이 올 3월 기준으로 세계 1백73개 도시의 유엔 직원들이 사 쓰는 2백여개의 생필품 가격을 비교한 결과 뉴욕의물가를 1백으로 할 때 서울은 1백8로 20위를 차지했다.
물가가 가장 비싼 곳은 역시 도쿄(東京)로 무려 1백84가 나왔다.「배우지 않아야 할 일본」의 한 단면이다.
〈南潤昊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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