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브리핑] 서대문독립공원에 야외공연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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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서울시는 내년 8월까지 서울 서대문독립공원에 대형 야외공연장과 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서대문독립공원 내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옆 녹지에 3000㎡ 규모의 야외공연장을 조성해 내년 광복절인 8월 15일 문을 열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정수장 용도가 폐지된 양천구 신월동 산68의 3 일대 13만6722㎡의 신월정수장과 인근 능골산 임야 8만8646㎡를 포함한 총 22만5368㎡에 2009년까지 공원을 조성하면서 공원 내에 내년 8월까지 연건평 5253㎡ 규모의 신월문화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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