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영 종횡무진 포티나이너스 첫승-美 프로풋볼 개막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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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뉴욕支社=元鍾範기자]95~96美프로풋볼리그(NFL)가 4일(한국시간) 개막돼 지난해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등강팀들이 승리했다.
포티나이너스는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쿼터백 스티브 영이 두개의 터치다운을 포함한 2백60야드 패싱을 기록한데힘입어 24-22로 승리했다.
한편 올시즌 첫선을 보인 캐롤라이나 팬더스는 애틀랜타 팰컨스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폈으나 23-20으로 패했고,잭슨빌 재규어스는 휴스턴 오일러스에 10-3으로 패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오클랜드로 연고지를 옮긴 레이더스는 지난해 준우승팀 샌디에이고 차저스를 17-7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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