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행부 본격활동-뉴질랜드 한인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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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오클랜드(뉴질랜드)=李性雨통신원]비교적 짧은 이민 역사에도불구하고 성공적인 이민사회를 이루고 있는 뉴질랜드 한인회 신임집행부가 최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7월29일의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서정수(徐政秀.54)회장은 『이제 1만5천여명에 달하는 교민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한인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뉴질랜드 이민사회는 짧은 이민 역사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민자수가 급격히 늘어 한인회 활동의 조직화와 활성화가 교민들의 현안이 되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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