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문제 중점논의-내일 북경NGO포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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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東京=聯合]다음달 4일 베이징(北京)에서 개막되는 제4회 유엔 세계여성회의에 앞서 30일부터 시작될 非정부간조직(NGO)포럼에서 舊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문제가 최대 초점이 될 것이라고 일본 교도(共同)통신이 28일 베이징發로 보도했다.
한국.필리핀.일본등에서 관련단체가 참가하는 이번 NGO포럼에서는 특히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보상을 거부하고 민간기금 모금을 시작한 일본정부의 최근 조치가 논의의 초점이 될 전망이다.
교도통신은 NGO포럼은 각국 정부에 위안부문제의 적극 대처를촉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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